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방카 트럼프 (문단 편집) == 정계 활동 == 2007년에는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선거캠프에 1,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힐러리의 딸 [[첼시 클린턴]]과 매우 절친한 사이였는데, 남편들의 소개로 만났다. 남편이 [[유대인]]이며, 서로 결혼하며 아내가 [[유대교]]로 [[개종]]한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포한 후, 참모 역할을 수행했다. 유세 기간, 아버지의 거친 발언들을 신중한 언행으로 보좌하며 트럼프의 소프트파워로서 활약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적인 직함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선언했지만, 많은 언론들은 그녀가 트럼프의 정책에 크고 작은 많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아버지를 특별히 보좌하여, "지지율이 내려갈 때마다 지혜로운 대처로 표를 잃지 않는데 주력했다"고는 말하지만, 사실상 이반카가 보여준 건 아버지와 대조되는 예의 바르고 차분한 이미지 그 외에는 없다. 어떤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어떤 정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피력한 적이 없으며 언론들이 이방카가 트럼프 가족 내의 야당이 아닐까 라는 추측만 무성할 뿐, 실제로 이반카가 트럼프와 반대 의견을 냈다고 할 수 있는 어떤 안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파일:external/i.dailymail.co.uk/3A7F9EBB00000578-0-image-a-53_1479437616453.jpg]] 부친의 대통령 당선 직후인 11월 18일, [[아베 신조]] [[일본 내각총리대신]]과의 회동에도 아버지와 동석했다. 주미일본대사 사사에 겐이치로 등은 발빠르게 이반카 트럼프와 연락을 취하고 커넥션을 형성할 정도로, 트럼프 정권에 끼칠 그녀의 입김에 많은 언론과 정치, 경제인들이 주목하였다. [[일본]]에서는 현 주일미국대사 [[캐롤라인 케네디]][* [[존 F. 케네디]]의 자녀들 중 유일하게 살아 있는 자녀이다.]의 뒤를 이어 '2번째 대통령의 딸 주일미국대사'로 초빙하자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후임 주일미국대사로 투자회사 경영자, 백악관 경제보좌관 등을 역임한 '윌리엄 해거티'라는 인물을 임명했다. 세 자녀와 함께 [[JFK 국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는 제트블루 여객기에 탑승했는데, 기내에서 한 남성이 "네 아버지가 이 나라를 망쳤다", "전용기를 타지 않고 왜 여기에 왔느냐'는 등 거친 표현으로 고함을 질러서 봉변을 당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09992|#]] 해당 남성의 남편[* 그렇다. 국내에선 전혀 보도되지 않아서 그렇지, 고향에 가던 [[동성결혼|동성부부]]였다. 그러나 우선 트럼프 본인이 대선 기간 동안 직접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차별하거나 하는 태도를 보인 적은 없으며, 오히려 트럼프 개인은 공화당에서는 예외적으로 성소수자들에 대해 유화적인 편이다. 허나, 군의 성소수자 문제에 다시 역행하는 행위는 공화당 출신 중 전쟁영웅으로 평가되는 [[콜린 파월]]을 대놓고 비판하는 격이라 트럼프 본인 의지라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설령 트럼프를 탐탁치 않아 하거나 그의 정책에 대해 반대 한다고 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공장소에서 모욕하며 고함 지르는 건, 엄연히 '''연좌제에 사적제재'''에 해당한다. 다른 사람의 신상털이를 하는 것은 물론 비난받을 일이나, 이 부부의 몰상식한 행위 역시 정당화될 수 없다. 게다가 당시 상황에는 이반카 트럼프 본인뿐만 아니라 3명의 어린 자녀들까지 동반하고 있었던 상황이며, 다른 승객들이 탑승 중인 상황이었다. 이런 마당에 가만히 있던 사람을 모욕하고 난리를 피운 건 해당 부부이지, 이반카 트럼프가 아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분노하고도 남을 만했다" 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야말로, 이중잣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는 트럼프 지지 여부를 떠나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안 좋은 반응이 많다.]에 따르면 항공사에서도 이들의 기분을 참작하여 다음 항공편을 배정해줬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부친의 [[백악관]] 입성을 앞두고, 백악관에서 3km 남짓 떨어진 칼로라마 지역에 소재한 550만 달러(약 66억 원) 상당의 저택에 입주하기로 했다. 임대인지 매매인지는 불명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33955|#]] [[파일:external/www.ecns.cn/088a2b2047564ec484912c51496b65c1.jpg]] 2017년 2월 1일, 딸 아라벨라와 함께 주미[[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춘절]]설 행사를 축하하고, 전통 음악을 듣고 공예품에 감탄하며 인형극에 동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부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중국과 마찰을 빚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반카의 방문을 통해 일종의 협상 제스처를 취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여담으로 이반카의 중국 대사관 방문으로부터 며칠 후인 2월 10일 도널드 트럼프가 마침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였고, 그동안 마찰을 빚었던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서도 존중할 것임을 밝혔다.] 2017년 3월 말, 부친의 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무보수를 조건으로. 이미 선임고문으로 재직중인 남편 재러드와 함께, 부부가 백악관에서 일하게 된 셈. [[파일:external/i.dailymail.co.uk/3F0571D000000578-4388676-image-a-26_1491524955727.jpg]] 2017년 4월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친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남편 재러드 쿠슈너 등과 함께 참석했다. 위에 나오듯이 미중 간 대화 복원 과정에서 이반카도 모종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관측되었기 때문에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직후 아버지에게 시리아 공습을 설득했단 인터뷰[[http://www.msnbc.com/rachel-maddow-show/trumps-daughter-helped-sway-the-president-launch-syria-strike|#]]가 나오면서 시리아 공습의 전모자가 되었다. [[파일:external/c.o0bg.com/672769482.jpg]] 2017년 4월 말에는 [[독일]]에서 열린 [[G20]] 회원국 대상의 '세계 여성 정상회의'(통칭 W20)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 참석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현 부총리 겸 재무장관), [[이방카 트럼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현 [[유럽중앙은행]]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018년 5월 주미국 [[이스라엘]]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행사에 남편 쿠슈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 등과 함께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4월부터 밀입국자 부모가 구금되면 자녀를 보호 시설에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것이 비인도적 조치란 비판이 이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6월 20일 이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당시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돌린 데는 딸 이방카와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8월에는 [[에이미 슈머]] 등 유명인들이 국토안보부 장관을 바꿔달라는 등 현안에 대해 이방카에 대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2018년 하반기에 [[세계은행]]의 새로운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설이 돌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576486|#]] 하지만 백악관은 2019년 세계은행 내부 인선에 이방카가 도움을 주는 것 뿐이라고 일축했고 [[미국 정부]]는 데이비드 멀패스 전 재무차관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러시아 스캔들을 불거지게 했던 주요 문서 중에 영국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이 만든 ‘스틸 문건(Steele Dossier)’이 있다. 스틸은 영국 정보기관인 MI6 소속이면서 FBI의 정보원으로도 활동했다. 러시아 등 유라시아 지역의 정보를 FBI에 수집해주는 역할을 했다. 그런데 WP가 2019년 12월에 이 크리스토퍼 스틸과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가 친구 사이였다는 보도를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곤경에 빠진 적이 있다. 미국 의회는 2019년 12월 미국 군인과 연방공무원의 출산휴가를 유급휴가로 하는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처리했는데 언론은 이 과정에서 이방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안건은 민주당의 숙원사업이어서 이방카의 초당적 행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2020년 9월 트럼프가 2016년 선거 당시 이방카를 러닝메이트로 고민해본 적이 있다고 발언해서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대망론이 대두되었다. 2020년 미국 대선 이후에는 결과에 승복하자며 아버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따라서 플로리다에서 지내게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53152?sid=104|#]] 차기 상원의원 출마설이 나오고 있지만, 본인은 이를 거부하면서 플로리다의 현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